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명: 비욘드 어스 라이징 타이드 (문단 편집) === [[문명: 비욘드 어스/외교|새로운 외교 시스템]] === * 이제 오리지널과 달리 다른 문명이 착륙해도 그 문명과 직접 맵상에서 접촉할 때까지 누가 착륙했는지 알 수 없으며 외교와 첩보도 활성화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청수나 ARC 등으로 비밀 요원을 활용하는 플레이를 활용하고 싶으면 최대한 빨리 다른 문명과 접촉할 필요가 있다. * 새로운 리더 특성. 플레이어는 게임을 진행함에 따라 '리더 특성'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이용해 문명과 지도자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외교 자본(diplomatic capital)이라는 새로운 자원이 생기며, 이를 이용해 플레이어 캐릭터의 특성을 새로 개발 및 레벨업 할 수 있으며, 또한 플레이어 특성을 개발함으로서 새로운 협정을 해금할 수도 있다. 또한 협정을 맺음으로서, 타 팩션에게 보너스를 주는 대신 턴마다 외교 자본을 획득하거나, 반대로 타 팩션에게 외교 자본을 주고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오리지널에서 호의(favor)를 거래 가능한 시스템의 연장선상에 있는 듯한 가상의 자원이다. 1대1로만 교환이 가능해서 옛날에 실컷 도와줬어도 척을 지면 없는거나 마찬가지가 되어버려서 초반에 AI가 플레이어를 상대로 남발하는 가라수표에 불과하던 호의와는 달리, 다른 문명들과 거래할 수 있고 캐릭터 특성 개발이라는 실사용처가 있어서 훨씬 진일보한 시스템이지만 과연 설계된 대로 돌아갈지는 불분명.] 협정 내용은 대상 팩션이 어느 특성을 선택했는지에 따라 달라지는데, 리더 특성 중 하나는 고정이므로 스폰서별 고정 특성 1개 + 가변 특성 3개이다. 예를 들어 [[문명: 비욘드 어스/ARC|ARC]]와 협정을 얻으면 첩보에 걸리는 시간이 25% 줄어드는 효과와 첩보원의 레벨이 1 오르는 효과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문명: 비욘드 어스/폴리스트레일리아|폴리스트레일리아]]와 협정을 맺으면 수도에 공짜 무역로 1개 추가[* 참고로 이 협정 이름은 '''[[케이맨 제도|조세 피난처]]'''다(...).]나 모든 도시에 무역로 추가에 필요한 인구 30% 감소 등이 있다. 해당 팩션과 우호 선언 또는 동맹 선언을 하면 보너스의 크기가 커지거나 종류가 늘어난다. 또한 효과가 좋은 협정은 외교 자본을 더 많이 필요로 한다. 외교 자본은 이런 식으로 협정으로 얻을 수 있으며 이 외에도 건물이나 불가사의를 통해 얻을 수 있다. * '''공포'''와 '''존경''' 수치가 도입되어 이에 외교도 영향을 받는다. 공포 수치는 당연하지만 플레이어와 해당 팩션의 상대적인 군사력 수치에 영향받고, 존경 수치는 타 팩션과 협정을 맺거나 같은 지향을 선택하는 방법으로 올릴 수 있으며, 자신의 플레이 현황에 따라 AI가 존경하거나 무시하게 된다. 그리고 이 수치들을 이용해 외교 관계를 맺을 수 있다. 존경 수치로 동맹을 맺거나, 공포 수치로 동맹을 강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존경 수치의 변동은 AI가 선택한 공통 리더 특성에 따라 다른데, 군사력, 생산력, 건강, 문화 등과 관련된 리더 특성을 선택한 AI는 플레이어를 모니터하며, 해당 수치의 현황에 따라 주기적으로 존경 수치가 올라가거나 내려간다. 문명의 고유 특성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 모양이지만, 각각의 AI리더는 내부적으로 선호하는 수치가 정해져 있으므로 영향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각 플레이마다 AI는 상황에 맞춰서 다른 리더 특성을 선택하게 되므로 지난 판에는 바딤 코즐로프가 플레이어의 군사력이 약하다고 갈궈대다가 이번 판에는 과학력이 높다고 눈을 반짝이는(...) 경우가 생긴다. 플레이 영상을 보면 외교 메뉴에서 플레이어 자신이 선택한 지도자의 모습을 보고, 리더 특성이나 친화도(어피니티) 등을 관리하는 탭으로 들어갈 수 있다. 이전의 문명 시리즈에서는 게임을 시작하거나 로딩할 때 외에는 플레이어 자신(...)을 볼 수 없었다는 걸 고려하면 나름 신선한 시스템? * 새 외교 인터페이스에서는 [[토탈 워 시리즈]]마냥 리더들 간의 관계가 표시된다. 코즐로프를 선택시 다른 지도자들의 코즐로프에 대한 태도, 코즐로프의 다른 지도자들에 대한 태도가 색깔로 뜨는 식이다. * 전쟁 점수(War Score)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적의 유닛을 제거할 경우 이 점수를 획득하고, 자신의 유닛이 제거당할 경우 상대방이 점수를 획득하게 되는데, 점수가 높을 경우 상대방에게 휴전을 강요할 수 있고, 점수에 따라 휴전에 따른 보상이 달라진다. 다만 자신의 점수가 높으면 다른 국가들에게 어그로가 끌린다. 브라질리아가 전쟁 점수를 높이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동시에 여러 전쟁을 수행할 경우 워스코어는 별도로 계산된다. 완전히 같다고 할 수는 없지만 [[유로파 유니버설리스]]같은 대 전략 게임이 연상되는 부분이다. 점수에 따라서 도시, 에너지, 외교자본, 기술을 각각의 포인트에 맞춰 받아낼 수 있다. 도시의 발전도와 기술의 등급에 따라서 점수는 달라진다. 즉 전쟁을 잘만 하면 뒤쳐저 있던 기술을 얻어감과 동시에 도시도 얻어낼 수 있다! 물론 병력 강화를 위한 친화력 레벨 기술은 부지런히 연구해야 한다. * 한 문명과 동맹을 맺을 시 그 문명이 다른 문명과 전쟁 상태에 들어가면 같이 전쟁 상태에 돌입한다. 즉 문명 5로 비교하면 동맹 선언이 우호 관계 선언에 방위 조약까지 포함되어 있다. 다만 이 경우에도 연관 도전 과제를 깰 수 있다. 전쟁 없이 승리하는 도전 과제는 직접 선전포고를 하지 않고 선전포고 받거나, 방위 조약 때문에 전쟁을 하게 돼도 클리어할 수 있다. * 반면 기존에 있던 외교 기능 거의 전부가 날아갔다. 문명간 에너지 거래, 자원 거래, 기술 협정,[* 여기까지는 무역선으로 어느 정도 흉내낼 수 있는 기능이므로 향상된 무역 시스템을 적극 이용하는 게 좋다.] 도시 거래, 전쟁 사주 등.... 사실상 문명 간 관계 조절과 새로 생긴 협약 관련 기능만 남고 그 이외의 문명 시리즈 전통적인 외교 기능들은 싹 사라진 셈. * 이렇게 시스템이 완전히 뒤집힌 결과 문명 시리즈의 전통적인 '''전쟁 사주, 도시 판매, 일시불 사기 거래 등과 같은 편법이 상당수 봉인되었다.'''' 이젠 AI 상대로도 존경과 공포, 그리고 상대방이 선택한 개인 특성에 따라 신중하게 외교전을 펼쳐야 하게 된 셈. * 소소한 변경점으로, 외교 관계에 변동이 일어나면 SNS 알림처럼 화면 상단에 알림이 뜨며 외교 대사 패턴이 엄청나게 다양해젔다. 정신적 전작인 SMAS를 떠올리게 할 정도로 각 팩션들간의 배경 설정이 듬뿍 반영된 각종 고유 반응 덕분에 예전보다 훨씬 감칠맛 넘치는 외교전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